오늘은 낮에도 칼바람에 대비한

따뜻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 영하 9.2도를 기록하며

다시 한파가 찾아왔는데요,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고

영하 1도에 머물겠습니다.

특히, 찬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5도 안팎까지

뚝 떨어져 종일 춥겠습니다.

추위 속 눈 소식도 있습니다.

중서부와 전북, 경북은 오늘 오후부터 저녁 사이,

제주도는 오늘 저녁부터 내일 새벽 사이

눈이 내리겠습니다.

눈의 양이 1cm 안팎으로 많지는 않겠지만,

빙판길 미끄럼 사고가 우려됩니다.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서울과 전남, 동쪽 지방에는

여전히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최근 대형 화재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만큼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은 예년보다 1도~3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1도, 청주 2도, 광주 5도, 부산 7도가 예상됩니다.

이후 이번 주에는 별다른 눈·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금요일까지 이어진 뒤,

주말에는 예년 기온을 회복하며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20117115056541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