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청와대 민정수석에 김영식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내정했습니다.

아들의 입사지원서 논란으로 김진국 전 민정수석이 물러난 지 27일 만입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의 브리핑 내용 들어보시겠습니다.

[박수현 /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공석 중인 대통령 비서실 민정수석 비서관에 김영식 전 법무 비서관을 내정하였습니다.

신임 민정수석은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법무 비서관을 역임했기 때문에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도 높고 탁월한 업무능력과 소통 능력을 갖추고 있어 개혁 국정과제의 안정적 마무리와 공직기강확립 등 민정수석으로서의 소임을 원만하게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합니다.





YTN 백종규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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