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LG전자, 인공지능 갖춘 가정용 환기시스템 출시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LG전자, 인공지능 갖춘 가정용 환기시스템 출시

LG전자가 인공지능이 실내외 환경을 분석하고 집안 공기를 관리하는 가정용 환기시스템을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외부 미세먼지 등 실외 환경뿐만 아니라 휘센 공기청정 시스템 에어컨과도 연동돼 에어컨이 측정한 온도, 습도 등 실내 공기상태까지 분석해 최적의 운전 조건으로 알아서 작동합니다.

▶ 롯데홈쇼핑, AI·NFT 등 메타버스 플랫폼 내년에 연다

롯데홈쇼핑이 국내 13개 정보통신기술 기업·전문가와 함께 '메타버스 원팀'을 꾸리고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롯데홈쇼핑은 인공지능, 가상현실, 대체불가토큰 등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과 함께 이달 중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내년 중 통합 플랫폼을 열 예정입니다.

▶ 삼성, 인간 뇌 닮은 'M램 인-메모리 컴퓨팅' 최초 구현

삼성전자 연구진이 자기저항메모리를 기반으로 한'인-메모리 컴퓨팅'을 세계 최초로 구현하고, 이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게재했습니다.

인-메모리 컴퓨팅은 메모리 내에서 데이터의 저장뿐 아니라 데이터의 연산까지 수행하는 최첨단 칩 기술로, 차세대 저전력 인공지능 칩 기술의 지평을 확장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습니다.

▶ 오리온, '글로벌 탄소배출 통합관리 시스템' 운영

오리온이 한국과 중국, 베트남과 러시아 등 국내외 사업장을 통합한 '글로벌 탄소배출 통합관리시스템'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오리온은 이 같은 시스템을 통해 국내외 사업장과 공장의 온실가스 저감 활동을 집계하고 ESG 경영 강화 실적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 코카콜라, 세계 최초로 한국서 라벨없는 스프라이트 출시

코카콜라가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 무라벨 제품을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가장 먼저 선보였습니다.

'스프라이트 라벨프리'는 온라인 채널 전용 상품으로, 390㎖ 제품을 24개씩 묶어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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