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강남 클럽서 20대 여성 귀 잘린 채 발견 外

연합뉴스TV 2022-01-11

Views 1

[핫클릭] 강남 클럽서 20대 여성 귀 잘린 채 발견 外

▶ 강남 클럽서 20대 여성 귀 잘린 채 발견

지난 주말 강남 한 클럽을 이용한 20대 여성이 다음날 귀가 잘린 사실이 확인 돼 경찰이 상황 파악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9일 낮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클럽을 방문했던 20대 여성 A씨의 귀가 잘렸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사건 당일 A씨는 응급처치만 받고 귀가했다가, 다음날 응급실에서 다시 치료를 받은 뒤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클럽 내부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은행, 사상 최대 '성과급 잔치'…기본 300%↑

지난해 시중은행들이 사상 최대 수준의 경영 실적을 거두면서, 직원 성과급 규모도 예년보다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 노사는 최근 '기본급 200% 성과급' 등에 합의했는데요.

직원 사기진작 명목의 성과급까지 따지면 사실상 300%이상을 받는 셈입니다.

앞서 타결된 국민·신한·하나은행의 상황도 비슷합니다.

이처럼 은행들이 성과급 잔치를 하게 된 이유는 무엇보다 '영끌', '빚투 등 가계대출이 많이 늘어난데다, 금리까지 오르면서 이자 수익이 역대급으로 급증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늘어난 이익으로 성과급을 늘리는 게 바람직한지 논란도 적지 않습니다.

▶ "5만원에 팔아요" 한라산 입장권 '웃돈' 거래

한라산국립공원 탐방 예약 QR코드가 '한라산 입장권'이라는 명칭으로 온라인에서 매매되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한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한라산 입장권'을 치면 가격은 1만∼5만원으로 다양하며, 관련 매매 관련글은 현재 2천 건 정도 검색되고 있는데요.

한라산은 자연 보전을 위해 하루에 최대 1000명 이내 사전 탐방 예약제를 운영하고 있고 가격은 무료입니다.

하지만 최근 아름다운 설경을 구경하려는 이들이 늘어나자 이를 대상으로 탐방 예약권 판매행위가 급증한 것입니다.

한라산국립공원 관계자는 "재판매 등을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