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대구 아파트 천장서 백색 가루 발견…경찰 조사 外

연합뉴스TV 202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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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대구 아파트 천장서 백색 가루 발견…경찰 조사 外

▶ 대구 아파트 천장서 백색 가루 발견…경찰 조사

대구의 한 아파트 천장에서 마약으로 추정되는 다량의 백색 가루와 주사기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최근 수성구의 한 아파트 화장실 천장에서 필로폰으로 의심되는 백색 가루 약 30g이 든 비닐과 주사기 10여 개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고자는 집주인으로, 화장실 환풍기를 설치하던 중 이러한 물품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필로폰 30g은 성인 1천여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입니다.

경찰은 백색 가루 성분 확인 등 이와 관련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로또 1등 50명 '역대 최다'…1인당 4억4천만원

제1019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역대 최다인 50명이 나왔습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동행복권에 따르면, 그제(11일) 추첨한 로또 당첨 게임 수는 50건으로, 지난 2002년 12월 로또 발행이 시작된 이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직전 회차에서 2건이었던 당첨 게임 수가 50건으로 25배 뛰면서, 1게임당 1등 당첨금액도 123억6,000 여 만원에서 약 4억4,000만원으로 급감했습니다.

▶ 공무원 시험 준비생 84% 낙방…"국가적 낭비"

공무원 시험 준비생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이 낙방해 국가적 생산과 소비 측면에서 손해가 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이 대졸 청년 3천135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해봤더니 공무원 시험 준비생은 20.5%인 643명이었고, 이 가운데 합격자는 16%인 103명에 그쳤습니다.
공시생은 2015년 21만8000명에서 지난해 27만9000명으로 6년새 6만1000명 늘었습니다.

연평균으로는 23만7천명으로, 공시생은 전체 취업시험 준비자의 33.7%에 달했습니다.

#필로폰 #로또1등 #공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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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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