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있저] 이재명·윤석열 정책 대결 본격화...'2030 표심' 누구에게? / YTN

YTN news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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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최영일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선을 두 달여 앞두고 여야 대선 후보들은 본격적인 정책 공약 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젠더 갈등'에 대해선 엇갈린 공약을 내놨는데 2030 표심의 향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영일 평론가와 관련된 내용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최영일]
안녕하세요.


오늘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후보는 교육 관련 공약들을 쭉 내놨습니다. 어린이집, 유치원부터 시작해서 대학입시까지 쫙 펼쳐졌는데 평가해 보시면 어떻습니까?

[최영일]
전반적으로는 민주당의 기존 교육공약에 일관성의 연장선상에 있어요. 대부분은 이제 항상 민주당 측, 진보 측 보수 측 나눴을 때 진보 측에서는 공교육 강화를 이야기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대학 서열화의 타파 이런 것들을 이야기하는데 그런 혁신에 대해서 조금 파격적인 용어들은 완화돼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공교육을 강화하는데 특히 영유아 교육 단계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통합한다, 연계한다. 이거 바람직한 부분입니다. 왜냐하면 이제 나이가 차면 연속적으로 올라가는데 우리가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분리하지만 사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단계는 한 2년 다니는 아이들도 있고 3년 다니는 아이들도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연계성이 필요했는데 그러한 부분들이 어떻게 구체화될지는 모르겠지만 통합이라는 얘기가 나왔고 미래지향적으로 보면 디지털 역량 교육. 지난 박근혜 정부에서도요. 어찌 보면 이게 보수, 진보를 논외로 하고 온라인, 비대면 이런 부분은 강화되고 있지 않습니까? 코딩교육의 필요성도 강조됐고 디지털 역량교육을 강화한다. 공교육에 대해서 국가책임을 강화하겠다.

그리고 이제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이게 대학에도 적용이 됩니다. 대학을 어떻게 지역사회에서 평생교육의 터전으로 활용할 것인가. 이런 문제도 뒤에 나오고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가장 초미의 관심은 대입 과정인데 올해도 생명과학 문제가 크게 불거졌고 평가원장이 사임하는 일도 벌어졌는데요. 여기에서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초고난이도 문제들은 폐지하겠다. 그런 문제가 대입의 기초역량을 확인하는 데 무슨 문제가 있겠느냐. 그러... (중략)

YTN 최영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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