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있저] 이재명·윤석열, 정책 대결 심화...'포퓰리즘'? '표퓰리즘'? / YTN

YTN news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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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김성완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대선을 두 달 앞두고 정책과 비전대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김성완 평론가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성완]
안녕하세요.


이재명 후보는 오늘 이재노믹스 이렇게 이름을 붙인 자신의 신경제비전을 발표했습니다. 한번 들어볼까요?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 이재명 신경제의 목표는 종합국력 세계 5강의 경제대국입니다. 세계적 수준의 경제력과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국방력, 소위 하드파워를 완비한 국가입니다. 두 번째로는 높은 문화 수준을 갖춰서 다른 국가들이 선망하는 소프트파워를 가진 나라입니다. 상시적으로 혁신하고 늘 미래를 지향하는 혁신국가입니다. 인권과 다양성이 보장되는 개방형 국가, '세계 5강' 이 말을 하는 저도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세계 강국이 되려면 경제, 국방, 문화 이런 걸 갖춰야 된다는 얘기인 것 같습니다. 들으시기에 어땠습니까?

[김성완]
최근에 소확행 공약이라고 해서 생활밀착형 공약들을 계속 쭉 발표해 오지 않았습니까? 반응도 있고 그랬는데요. 갈증 같은 게 있었어요. 대통령이면 대한민국호를 어떻게 이끌고 갈 것이냐. 그것에 대한 국가비전을 제시해야 되는 것 아니냐. 이런 지적들이 있어왔거든요.

그 갈증을 오늘 해소한 측면이 있다, 이렇게 생각해요. 그런데 공약이라는 게 하나의 공약이 하나로만 그치는 게 아니라 공약은 아주 복잡하게 다른 공약들하고 연결돼 있거든요. 하나의 산업은 다른 산업하고도 연결돼 있고요.

그러니까 굉장히 큰 그림이 필요한 측면이 있거든요. 그런 면에 있어서 오늘 공약 발표한 걸 보면 성장 그다음에 대전환 그걸 통해서 세계 5대 강국을 만들겠다. 이렇게 유기적으로 연결된 측면이 있고요.

10개 분야. 예를 들면 우주산업이라든가 아니면 인공지능 이런 것들을 통해서 10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6개 산업별로 구체적인 비전들을 제시해서 100만 명의 인재를 양성하고 그리고 135조 원을 투자해서 200만 개 정도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이런 입장도 밝혔고요.

그다음에 교육 공약은 지역개발과 관련돼 있는 아주 밀접한 문제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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