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국발 입국자 방역강화…탑승전 PCR검사 2회
중국 정부가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기준을 강화했습니다.
주한중국대사관은 "근래 전 세계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하고 한국에서 중국을 찾는 사람의 확진 사례가 늘고 있다"며 "여객기 탑승 전 코로나19 유전자증폭 검사 횟수를 2차례로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발 중국행 항공편 탑승객은 탑승 이틀 전 PCR 검사를 받던 것에 더해 탑승일로부터 7일 전에 추가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같은 조치는 오는 17일부터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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