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 해는 코로나 때문에 여러모로 힘든 분들 참 많았죠. 그래서 일까요?
새해 첫날 인생 역전의 행운을 기대하며 1등 당첨자가 많이 나왔다는 이른바 '복권 명당'마다 길게 줄을 선 사람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복권을 사려는 행렬이 가게 주변 도로를 한 바퀴 에워쌀 정도로 끝없이 이어진 모습입니다.
기획재정부는 복권 구입이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올해 복권 발행 규모는 작년보다 7.1% 늘린 6조 6,515억 원 규모로 편성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한탕주의라는 시선도 있지만 월급만으로는 감당하기 힘든 고물가에 믿을 건 이제 복권 밖에 없다는 심정으로 이렇게 줄을 서게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강아지 한 마리가 돌덩이에 묶인 채 꽁꽁 언 강 위에 버려진 사건이 발생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오후 한 남성이 강아지와 함께 얼어붙은 강 한복판으로 걸어가더니 갑자기 강아지 목에 감겨 있던 노끈을 돌덩이에 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