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030 청년 세대의 정치 참여 공간으로 마련된 민주당 미래당사 개관식에 참석해 젊은이들이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발언을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이 후보 발언을 직접 듣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작년의 이 어려움을 다 털어내고, 코로나도 이겨내고 거기다가 새로운 희망도 좀 만들어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희망 중에 가장 큰 희망은 역시 젊은이들이 과감하게 용기를 가지고 도전할 수 있는, 기회 넘치는 나라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 후보께서 그 말씀 하셨던데요. 국민은 국가를 위해 존재하는 거 아니냐. 그런 생각을 하면 국민 얘기를 들을 필요가 없죠. 국가는 국민으로 구성된 것이고, 국가는 국민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지, 국민이 국가를 위해서 존재하는 건 아니죠.]

YTN 권민석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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