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추위 속 2021년 마지막 해넘이...붉게 물든 서울 하늘 / YTN

YTN news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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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마지막 날입니다.

강추위 이어지고 있지만, 날씨가 좋아 해넘이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서울 남산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해보겠습니다. 윤수빈 캐스터!

[기자]
네, 서울 남산에 나와 있습니다.


서울도 해넘이가 시작됐나요?

[캐스터]
네, 2021년의 마지막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제 뒤로 붉게 물들어가는 저녁 하늘이 보이시나요?

올해 서울의 마지막 해넘이 시간은 오후 5시 23분입니다.

아직 시간이 조금 남았지만 보시는 것처럼 남산 주변 하늘은 마지막을 아쉬워하듯 붉고 노란 노을이 장관을 이루기 시작했습니다.

올해도 힘겨운 시간을 보내서인지 붉게 변해 가는 석양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 감동적이면서도 뭉클한 마음이 듭니다.

내일은 임인년의 첫해가 떠오릅니다.

강추위 속에 대체로 맑은 하늘이 펼쳐지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새해 첫해를 맞이할 수 있겠는데요.

2022년 첫해는 독도에서 7시 26분에 가장 먼저 떠오르겠습니다.

울산 간절곶은 7시 31분, 강릉 경포대는 7시 40분에 힘찬 새해 첫해가 뜨겠고요,

서울에서는 7시 47분에 2022년 첫해가 떠오르겠습니다.

해돋이 현장은 대부분 통제되지만 대부분 지역에서

유튜브 생중계를 진행할 예정인 만큼 내일 아침도 해돋이 모습 '랜선'으로 함께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제 새해까지 7시간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다가오는 2022년에는 소망하는 일들이 모두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남산에서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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