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미국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 간격을 단축할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타임스는 미 보건 당국이 화이자 백신의 부스터샷 접종 시기를 현행 6개월에서 5개월로 단축하는 한편, FDA는 부스터샷 대상을 12~15살 청소년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자문기구는 다음 주쯤 회의를 열고 이 같은 조치에 대해 표결할 전망입니다.
한편, 이스라엘에서는 세계 최초로 면역 취약층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승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