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장모 공흥지구 특혜' 의혹…경찰, 양평군청 압수수색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처가 회사의 경기 양평 공흥지구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오늘(30일) 해당 의혹에 대한 강제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 오전 9시 30분부터 수사관 30여 명을 투입해 양평군청 토지정보과, 도시과 등 인허가 관련 부서 8곳과 관련 공무원 주거지 8곳 등 16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달 17일 한 시민단체가 윤 후보의 장모인 최은순 씨 가족회사인 ESI&D에 대해 특혜를 제공한 성명불상의 양평군청 인허가 담당자를 처벌해달라고 고발한 데 따라 혐의 입증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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