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비닐하우스 화재 산불로 번져…임야 0.23㏊ 소실
오늘(29일) 오전 4시쯤 대구 동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어 산림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불이 나자 산불진화대와 소방대 등 인력 114명이 투입됐고 불은 1시간 4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에 발생한 불을 끄려던 60대가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비닐하우스 1동과 산림 0.23㏊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과 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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