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청소년 방역패스 도입 변동없다…시기는 조율 중"
정부가 최근 학부모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청소년 방역 패스와 관련해 시행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28일) "기본적으로 청소년 방역패스를 도입한다는 기본 계획엔 변동이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시행 시기를 놓고 정부 내에서 조율 중이며, 다소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정부는 당초 청소년 방역패스 개선안을 올해 연말까지 내놓기로 했지만, 협의가 길어지는 상황입니다.
앞서 교육부 관계자도 "발표 시기가 연초가 될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