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청소년 방역패스 시기·범위 충분히 논의 예정"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청소년 방역패스의 범위와 적용시기를 충분히 논의한 뒤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어제(13일) KBS에서 방송한 '코로나19 긴급진단, 유은혜·정은경에게 묻는다'에 출연해 "내년 2월 1일 적용을 발표했지만, 학원 등 여러 현장 의견이 있기 때문에 남은 기간 현장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내년 2월부터 학원과 독서실 등에 청소년 방역패스를 적용하겠다고 밝혔지만 일부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서는 '사실상 접종 강요'라는 반발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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