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어느덧 대선이 71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민심을 잡기 위한 여야 후보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최근 며칠 동안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부터 윤석열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공개 사과 기자회견까지 정국 역시숨 가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2021년을 며칠 안 남긴 이 시점에 민심은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어떤 후보를 향하고 있는지 들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대선 70일 딱 남았습니다. 최근 지지율 추세를 보니까 접전이잖아요. 최근에 지지율을 어떻게 보고 계세요?
[송영길]
접전이었는데 이제 이재명 후보가 앞서가기 시작했고 윤석열 후보가 떨어졌습니다. 윤석열 후보가 여러 가지로 김건희 씨 문제를 비롯해서 토론 깊이라든지 국민에 대한 대통령 후보로서의 자세가 부족하게 보인 것 같습니다. 국민들께서 많이 실망을 한 것 같고 심지어 보수적인 유튜버들조차도 3% TV를 보고 저렇게 경제 지식이 없는지 몰랐다. 깡통이다 이런 말이 나오면서 실망이 손절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과연 이런 표들이 안철수 후보가 일부 가는 게 있고 이재명 후보한테 오는 것이냐에 대한 여러 가지 의문이 있었습니다마는 최근 2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40%를 넘겼습니다.토마토하고. 그래서 상당히 의미가 있다. 뭔가 우리 윤석열 후보도 떨어지지만 이재명 후보가 박스권을 돌파해서 40%를 넘기 시작하는 비등점에 놓여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렇게 보시는군요. 이재명 후보는 최근 지지율에 대해서 윤석열 후보가 떨어져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렇게 겸손하게 답하시던데.
[송영길]
그런 게 있는데 제가 여론조사를 해 보면 최근에 조선일보가 엠브레인퍼블릭이라는 기관하고 여론조사 한 걸 보니까 경제 문제와 코로나 같은 현안 문제를 누가 잘 풀어갈 거냐. 1등 이재명, 2등 안철수, 3등 심상정, 4등 윤석열로 나옵니다. 그러니까 윤석열은 그냥 보복 심리로 문재인 정권이나 민주당에 대해서 다 잡아들이고 수사했으면 좋겠다라는 그런 분야의 지지만 있을 뿐이지, 그리고 나서 대한민국을 어떻게 끌고 갈 것인가. 코로나를 어떻게 해결...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1228155833941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