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제주도는 미국에서 입국한 A 씨가 오미크론 변이에 최종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2일 미국에서 국내에 입국한 후 당일 제주에 왔고, 도착 즉시 제주공항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3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도는 질병청에 A 씨에 대한 오미크론 검사를 요청해 최종 감염 통보를 받았습니다.
도는 A 씨 가족 외 밀접 접촉자가 없으며, A씨 가족들도 현재 진단 검사 후 자가 격리하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YTN 김종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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