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아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류재복 /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위기의 상황인 만큼 오늘 추가접종 얘기가 여러 차례 나왔는데요. 브리핑 주요 내용 포함해서 코로나19 현 상황에 대해서 지금부터는 류재복 해설위원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확진자, 위중증환자 계속 역대 최대인데요. 이런 상황에서 오미크론 국내 유입이 확인됐는데 지금까지 확인된 사례만 5건인 거죠?
[류재복]
전 세계적으로 6대주에 오미크론 확진자가 다 나왔습니다. 그런데 나라별로 따지면 27개 나라 정도 나왔는데 한 나라에서 한 번에 5명이 나온 건 우리나라가 처음입니다. 대부분 1명, 2명 이렇게 나왔는데요. 그리고 이 5명은 한 사례가 아니라 두 사례입니다.
별개의 두 사례에서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동시에 확인됐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나이지리아를 방문했던 40대 목사 부부가 들어와서 확진을 받았는데요. 이 확진을 받은 뒤에 유전체 전장검사를 했더니 어젯밤에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확진이 됐고요.
또 하나는 40대 부부가 인천공항에서 인천의 미추홀구에 있는 집으로 갈 때 이 두 부부를 태워줬던 우즈베키스탄 출신 30대 남자가 확진이 됐는데 이 사람도 오미크론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래서 이 사례에서는 3명이 확인됐고요. 그 외에도 저 40대 부부의 초등학생 자녀가 있습니다. 확진됐고요.
그다음에 우즈베키스탄 30대 남자의 부인과 장모 그리고 지인 이렇게 3명이 확진됐는데 이 사람들은 현재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확진은 됐는데 ...
[류재복]
오미크론 변이인지 확인하고 있고요. 부부의 초등학생 자녀는 오늘 밤 9시에 결과가 나올 것 같고요. 나머지 세 분은 30일, 내일쯤 나올 것 같습니다. 내일이나 모레쯤 나올 것 같고요. 또 한 사례는 경기도에 사는 50대 여성 2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됐는데 이분들도 나이지리아에서 출발해서 에티오피아를 경유해서 인천공항에 왔습니다. 이분들은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분들은 바로 들어오자마자 바로 격리가 됐기 때문에 이분들은 접촉한 사람은 공항에서 집으로 데려다준 1명. 그 외에는 밀접 접촉자가 없고요. 실제로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이 앞에서 ... (중략)
YTN 최두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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