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고 증명서 위조' 윤석열 장모 1심 징역 1년…법정구속 면해

MBN News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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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통장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장모 최 모 씨에게 1심에서 징역 1년이 선고됐습니다.
불법 요양병원 개설 혐의로 실형을 받았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점이 고려돼 법정구속은 되지 않았습니다.
이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경기도 성남의 땅을 사면서 은행에 347억 원을 예치한 것처럼 통장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장모 최 모 씨,

다른 사람의 명의로 땅을 계약하고 등기한 혐의도 받고 있는 최 씨에 대해 법원이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 스탠딩 : 이혁재 / 기자
- "재판부는 최 씨가 일부 공소사실을 인정했지만 위조한 잔고 증명서의 액수가 고액이고 범행이 수 차례 이뤄졌다고 판단해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최 씨는 선고 결과를 듣고 잠시 법정 방청석에 누워 안정을 취하다 밖으로 나왔습니다.

▶ 인터뷰 : 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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