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서 위조 혐의' 윤석열 장모 첫 재판 출석

MBN News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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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통장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 모 씨가 오늘(22일)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최 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는데, 공교롭게도 오늘은 사위인 윤 총장의 징계 집행정지 심문이 열린 날입니다.
김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 모 씨를 태운 차량이 주차장 차단막에 가로막힙니다.

하차를 요구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10분 이상 지체된 끝에 회색 모자를 눌러 쓴 최 씨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 스탠딩 : 김민수 / 기자
- "최 씨는 재판 시작 시각보다 5분 늦게 재판이 열리는 의정부지법 7호 법정으로 들어갔습니다."

최 씨는 경기 성남시 도촌동 땅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은행에 347억 원을 예치한 것처럼 통장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지난해부터 재판을 준비해왔습니다.

첫 재판에서 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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