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대장동 개발 의혹의 진상이 드러나지 않고 있다며, 조속한 특검법 처리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은 오늘(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장동 개발 실무선에 있던 인물들이 사라지고 있다며, 이들이 완전히 사라지면 마음 놓고 거짓말할 것이냐고 민주당을 비판했습니다.

유상범 의원도 민주당이 유독 대장동 특검을 두고 시간을 끌고 있다며, 국민의힘에서 '부산 저축은행 비리 의혹'에 대한 특검법도 발의할 수 있으니 한꺼번에 상정해 논의하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여당 간사인 박주민 의원은 여야의 특검 논의는 이미 진행 중이라며 윤석열 후보 본인과 부인, 장모와 관련된 의혹도 특검을 통해 규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고위공직자수사처가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이 없는 야당 의원과 언론인의 통신기록을 무차별 사찰했다며, 김진욱 공수처장을 불러 진상을 따져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YTN 이경국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1223122334766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