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늘 부동산시장 관계장관 회의를 열고 1주택을 보유한 서민과 중산층의 보유세 부담을 일정 부분 완화해 주는 보완책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는 시장 안정과 정책의 일관성 등을 감안해 검토할 계획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의 말,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정부로서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사안은 시장안정, 정책 일관성, 형평 문제 등을 감안해 세제변경 계획이 없다는 점, 그리고 보유세 사안의 경우, 1주택 보유 서민·중산층의 세 부담을 일정 부분 완화해주는 보완책을 검토해오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최근 주택매매시장은 비록 거래위축이 있기는 하나, 주요지역에서 가격하락 사례가 확산하는 등 시장 하향 안정 흐름으로 전환되는 모습입니다.
서울에서도 가격하락 경계점 진입지역이 확대되고, 잠정기준이긴 합니다만 실거래 가격으로도 10월 강남4구 하락 전환에 이어 서울 전역까지 -0.91% 하락했습니다.
YTN 오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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