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캐릭터 투자사기' 다단계업체 대표 구속…"200억 피해"
서울 강서경찰서는 온라인 캐릭터를 사고팔아 수익을 낼 수 있다며 회원을 모집한 다단계 업체 '비트봇' 대표 이모씨를 구속하고, 공범 10여 명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가상 캐릭터를 온라인에서 사고팔아 회원 등급을 올릴수록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홍보해 투자자들을 끌어들인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에 이씨 등을 고소한 피해자들은 총 100여 명으로 200억 원대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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