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억대 투자사기 육류가공업체 임원 3명 구속
높은 수익률을 미끼로 수천억원대 투자 사기를 벌인 육류가공업체 임원들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송파경찰서는 사기 등의 혐의로 모 육류가공회사 대표의 아들 A씨를 비롯해 임원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2018년 초부터 2019년 6월까지 다단계 방식으로 1천명이 넘는 피해자들로부터 수천억원 대의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외 도피 중인 이 회사의 대표 김모씨에 대해서도 인터폴에 적색 수배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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