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이재명 캠프' 한민수 vs '윤석열 캠프' 이상일
■ 방송 : 2021년 12월 21일 (화)
■ 진행 : 성승환, 강다은 앵커
■ 출연 :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선대위 공보단 부단장, 이상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상근보좌역
정치대담, 캠프 대 캠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선대위 공보단 부단장, 이상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상근보좌역과 함께하겠습니다.
조수진 선대위 공보단장과 갈등을 빚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선대위 내 모든 직책을 내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조 단장과 관련해선 "어떤 사과도 받아들일 생각이 없다"고 말하면서 "선거에 대한 무한 책임은 후보자가 갖게 된다"라고도 경고했는데요. 조 단장은 "이유를 막론하고 정말 송구하다"며 공개적으로 사과했습니다. 조수진 단장은 사퇴 의사를 안 밝혔는데, 사퇴할 거라 보십니까?
이준석 대표가 울산에 이어 이번엔 사퇴 카드를 던진 배경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조수진 단장도 그런데 윤석열 후보도 침묵하고 있습니다. 의중이 궁금한데요?
이준석 대표 발언을 보면 "후보와 상의 안 했다"·"선거 안 좋은 결과 얻으면 대표는 불명예지만 무한 책임은 후보 본인"이라며 윤 후보 겨냥했어요. 이 부분 어떻게 보셨습니까?
국민의힘 입장에서 이준석 대표가 가진 '2030 청년 영향력'을 무시하기가 힘들 텐데 이번 사퇴 발표가 표심에 영향은 없겠습니까?
김 위원장이 "선대위 운영에 방해되는 인사는 과감히 조치하겠다"고 했는데 어디가 핵심 개편 대상이라 생각하십니까?
이재명 후보가 양도세 중과 유예와 관련해 "선거 이후에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했는데 '속도 조절'이라는 표현에 동의하십니까?
이재명 후보, 당선 후에 실행하겠다는 '공약 전환'으로 한발 물러선 겁니까?
김부겸 총리는 일관성을, 이재명 후보는 유연성을 얘기하고 있는데 둘 중 시장에 더 강한 메시지를 준다고 보세요?
청와대에서도 이례적으로 후보의 정책 발언을 비판하는 기류가 언론 보도를 통해 나오고 있는데요. 후보와 청와대 갈등, 결국 여당의 신구 권력 파워게임으로 비치지 않겠습니까?
민주당은 내일 의원총회에서 이 양도세 중과 유예를 논의할 예정이라고요? 어떤 결과가 예상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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