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상주 스마트 팜 혁신 밸리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첨단농업을 연구하고 육성해서 우리나라 농업혁신의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심우영 기자입니다.


【 기자 】
대형 유리 온실에서 토마토가 탐스럽게 익어갑니다.

빛과 온도, 배양액 등 농작물에 필요한 요소를 원격 관리하는 스마트 팜입니다.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국내 최대 규모의 상주 스마트 팜이 혁신 밸리가 첫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 인터뷰 : 강영석 / 경북 상주시장
- "청년 농부를 양성하고, 그 청년 농부들이 농촌을 새롭게 지켜가게 될 것입니다. 이곳을 중심으로 우리 상주와 대한민국의 농업이 새롭게 탄생하는…."

이곳만의 특징인 청년보육온실은 44명의 청년이 스마트 팜 운영과 작물 재배, 영농 설계 등을 교육합니다.

▶ 인터뷰 : 황종철 / 스마트 팜 연수생
- "스마트 농업을 교육 습득을 할 수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