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시스템 35분간 접속 오류…선별검사소 검사 차질
오늘(18일) 오전 질병관리청에서 관리하는 시스템 서버 문제로 전국 임시 선별검사소 검사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질병청은 "진단검사 기능 향상을 위한 시스템 개선 작업을 진행하던 중 예상치 못한 부하가 발생했다"며, "오전 9시 10분 복구작업을 시작해 35분 뒤부터 기능이 정상화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일선 선별검사소에서는 검사가 지연되고, 시민들이 추운 날씨에 검사를 받지 못하고 대기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