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공공부문 빚 1,280조…GDP 66.2%
지난해 정부와 비금융공기업 등 공공부문의 부채가 150조원 가까이 늘어 처음으로 1,20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부문 부채는 1,280조원으로 1년 전보다 147조 4,000억원이 불어났습니다.
국내총생산, GDP 대비 공공부문 부채 비율은 66.2%로, 재작년보다 7.3%포인트 올라 역대 최고치였습니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국가채무에 비영리공공기관 빚을 더한 일반정부 부채는 재작년보다 134조 4,000억원 증가했고, 이 가운데 국채 발행액이 116조 9,000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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