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선두 kt가 에이스 허훈의 결승 득점으로 12년 만에 8연승을 달렸습니다.
kt는 LG와 치른 창원 원정경기에서 동점이던 경기 종료 2.2초 전, 허훈의 과감한 돌파에 이은 레이업 슛으로 75대 73,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전날 DB에서 뛰는 친형, 허웅과의 맞대결에서 다소 주춤했던 허훈은 마지막 골로 20득점을 채우며 부상 복귀 이후 '무패 행진'을 이끌고 있습니다.
[허훈 / kt 가드 : 지더라도 저 때문에 지고, 이기더라도 저 때문에 이기고 싶은 마음에 과감하게 레이업 슛을 들어갔는데 다행히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부상) 복귀 후 패배의 맛을 못 느꼈어요. 패배란 걸 모르는 남자기 때문에 오늘도 제가 꼭 마무리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어요.]
YTN 조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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