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불법촬영한 국무총리실 20대 사무관 직위해제
국무총리실에 근무하는 20대 5급 사무관이 직장 동료를 불법 촬영하다가 적발돼 직위해제 됐습니다.
어제(7일) 총리실에 따르면 사무관 A씨는 최근 휴대전화를 동료 직원의 치마 아래쪽에 넣어 촬영하다가 다른 동료에게 발각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곧바로 직위 해제돼 출근하지 않고 있습니다.
총리실 관계자는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 후속 징계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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