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대유행에도 군수산업은 호황…6년 연속 성장"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세계적인 군수 산업체들이 여전히 호황을 누리면서 지난해까지 6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스웨덴 싱크탱크인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가 현지시간으로 6일, 지난해 세계 100개 군수산업체의 수익이 5,310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보다 오히려 1.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성장세는 전염병 대유행 첫해에 각국 경제가 3% 넘게 역성장을 한 것과 대조를 이룹니다.
연구소는 각 나라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계속 무기를 매입해 군수산업체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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