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박창환 / 장안대 교수, 이종훈 /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대선정국도 다양한 이슈로 흔들렸습니다. 내부 잡음과 갈등을 해소하면서선대위 체제 정비도 속도를 내고 있고, 대선 후보들의 발길도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박창환 장안대 교수,이종훈 정치평론가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말 그대로 이번 주에는 전격 사퇴도 있었고 전격 화해도 있었고 해당 주마다 그랬습니다마는 전격이라는 말을 참 많이 썼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한번 말씀드려봤습니다. 먼저 민주당 이재명 후보 움직임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주 연속 호남에서 민생 탐방에 나서고 있거든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박창환]
이재명 후보가 아직까지는 추격자 입장이라고 봅니다. 지지율 격차를 줄여나가는 입장인데 그랬을 때 산토끼 잡으러 가기 전에 집토까지를 먼저 든든하게 해놓고 나가는 게 기본이죠. 이런 측면도 있고요. 또 하나의 측면을 보자면 이번 대선에서 가장 주목할 지역, 세대로 보면 2030 세대가 스윙보터다 이렇게 얘기하지만 지역으로 보자면 이재명 후보에게 서울이 좀 굉장히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서울에서의 지지율 격차가 줄어들고 있지를 않습니다. 서울의 공략하는 방법이 정책적인 공략도 해야 되고 여러 가지 노력을 해야 되겠지만 호남에서 부는 바람이 시작은 서울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측면들이 굉장히 있거든요. 이런 두 가지 관점에서 호남을 2주 동안 집중 공략하고 있는 것 아니냐 이렇게 해석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전북 지역에 대한 차별론을 거듭 제기하면서 이런 표현이 나왔어요. 흑싸리 껍데기. 화투 용어 아닙니까? 어떻게 나온 말입니까?
[이종훈]
이재명 후보도 얘기를 했습니다마는 호남에서도, 호남 내에서도 전북이 조금 소외되고 있다라는 얘기가 그동안 많이 있었던 거고요. 그런 민심을 반영해서 전북 지역을 특별히 이번에 챙기겠다. 그런 의중을 내비친 건데 조금 전에 설명하신 것에 조금 더 보충을 해서 말씀드린다면 최근 호남 민심이 예전같지 않다는 거죠. 특히 MZ 세대 여론이 과거 같은 지역주의에 별로 영향을 많이 안 받는다고 그럽니다.
그래서 지금 의외로 윤... (중략)
YTN 권행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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