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소득이 낮은 청년 15만 명에게 내년부터 2년 동안 월세를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26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청년 월세 지원' 등 4개 사업의 대상과 규모를 확정했습니다.
평가위원회는 내년부터 2024년까지 자기 소득이 중위소득 60% 이하인 청년 15만 명에게 한 달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앞으로 지방의료원 관련 사업에 대한 예비 타당성 조사를 할 때는 감염병 대응 효과나 취약계층 서비스 제공 등의 '특수평가항목'을 새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평가위원회는 이와 함께 서해안고속도로 상습 정체 구간인 서평택~안산 10차로 확장과 부산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권남기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11126114211786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