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포커스] 이재명 37.0% vs 윤석열 44.1% (YTN-리얼미터) / YTN

YTN news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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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박창환 / 장안대 교수, 이종근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후보가 차기 대선주자 가상대결에서 일단 최근의 흐름처럼 이재명 후보를 앞선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단 격차가 줄기는 했습니다. 교수님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박창환]
윤석열 후보의 컨벤션효과가 조금 줄어드는 그런 시작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에 민주당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에는 당 쇄신이라든지 지지율 격차가 2주 동안 굉장히 벌어졌으면서 당의 위기감 때문에 그리고 이재명 후보의 변화의 노력에 대해서 일정 정도 지지층이 결집하는, 그러니까 그동안에 진보층이나 민주당 지지층이 굉장히 이완됐었거든요.

약간 패배주의도 좀 있었고. 그런 상황에서 그 위기감이 오히려 보약이 된 거 아니냐. 그런 점에서 지지층의 결집 이런 것들이 윤석열 후보는 컨벤션효과가 떨어지고 이게 나타나면서 격차가 조금 줄어드는 이런 모양새를 갖췄는데. 이게 얼마나 계속 줄어들 거냐. 아니면 또 다시 격차가 벌어질 거냐. 이것들은 굉장히 앞으로는 하나하나의 사건들에 따라서 요동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봐요, 앞으로는.

그런 측면에서 다음 주에도 이 경향이 유지될지는 그사이에 어떤 또 당내 갈등이나 또는 이슈에 대한 실언이나 또는 어떤 행보를 보이느냐에 따라서 굉장히 유동적이기 때문에 앞으로 지켜볼 대목이라고 봅니다.


지지율 속에서 한번 여쭤볼게요. 앞서 건너뛴 부분이 있는데 여야가 가족 의혹을 놓고 대리공방을 벌이고 있거든요. 이런 지금 관련한 부분들도 예를 들면 윤석열 후보 처가의 아파트 개발 특혜 의혹이 부각된 부분 또 국민의힘 같은 경우는 친형 정신병원 강제입원 의혹으로 역공을 하는 상황인데 이런 가족 관련 의혹도 지지율에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십니까?

[박창환]
아직은 본격적인 이야기가 나온 건 아니에요. 그러니까 아직까지는 언론에서 보도되는 수준입니다. 그 정도 보도량과 그 정도의 어떤 팩트 가지고 지지율이 흔들리지는 않는다고 봐요. 지금 이거를 지금부터 이야기하는 거는 향후에 이것의 보도량, 언급량이 늘어날 겁니다. 그럴 때는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봐요.

아직은 의혹이 익어가기 위한 그런 어떤 여론전이 상호 ... (중략)

YTN 배선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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