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549명 역대 최다…병상 대기자 절반 70대 고령자

MBN News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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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단계적 일상 회복 조치가 시행된 지 4주가 된 가운데,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역대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유행이 계속되면 비상계획을 포함한 방역 조치 강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코로나 선별진료소 앞에 PCR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주영 / 서울 도림동
- "많이 걱정되고 걱정이 되니까 검사도 많이 받고 있습니다. "


▶ 스탠딩 : 이상은 / 기자
- "코로나 위중증 환자수는 549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정부가 안정적으로 관리 가능하다고 발표했던 위중증 환자 수 5백 명보다 10% 가까이 많습니다.

하루 이상 병상을 기다리고 있는 환자는 83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문제는 절반에 달하는 404명이 70대 이상 고령층이란 점입니다.

▶ 인터뷰 : 박 향 / 중앙사고수습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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