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3일) 저녁 8시쯤 서울 을지로3가 근처 유명 식당인 양미옥에서 불이 나 2시간 반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이 불로 지금까지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식당 직원과 손님 등 모두 8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또, 양미옥 건물 전체와 옆에 있는 2층짜리 상가건물 2층이 모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60대와 인력 247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습니다.
YTN 손효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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