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3일) 저녁 8시쯤 서울 을지로3가 근처 유명 식당인 양미옥에서 불이 나 6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식당 직원 16명과 손님 30명이 대피했는데, 이 가운데 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양미옥 건물 전체와 옆에 있는 2층짜리 상가건물 2층이 모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양미옥 2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손효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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