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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핫피플] 미국 고속도로에 '돈벼락'…FBI "횡재 아닌 절도" 外

연합뉴스TV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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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핫피플] 미국 고속도로에 '돈벼락'…FBI "횡재 아닌 절도" 外

SNS 핫피플입니다.

▶ 미국 고속도로에 '돈벼락'…FBI "횡재 아닌 절도"

오늘의 첫 번째 핫피플은 누구일까요?

미국의 한 도로에서 무언가를 줍고 있는 사람들, 도대체 무엇을 떨어뜨렸길래 이렇게 다급히 움직이고 있는 걸까요?

현지시간 19일, 미국 샌디에이고 북부의 한 고속도로에서 정부 소유의 현금 뭉치가 뿌려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현금이 비처럼 쏟아지자, 운전자들이 차를 멈춰 세우고 돈을 줍는 바람에 고속도로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는데요.

당시 사고는 현금 가방을 실은 트럭의 뒷문이 열리면서 가방 하나가 떨어져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국 연방수사국과 캘리포니아주 고속도로 순찰대는 현금을 가져 간 사람들에게 즉각 반환할 것을 요구했는데요.

돈을 돌려주지 않을 경우 절도에 해당한다며 끝까지 추적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베네수엘라 8,573명 오케스트라 연주…세계 신기록

두 번째 핫피플 보시죠.

베네수엘라 음악인들이 '세계 최대 오케스트라 연주'로 기네스북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현지시간 13일, 기록 경신을 위해 도전한 오케스트라 연주가 기네스북 신기록으로 공식 인정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12세부터 77세 연주자들 1만 2천명이 수도 카라카스에서 차이콥스키의 '슬라브 행진곡'을 연주했는데, 심사관들은 이 중 8,573명이 유효하게 참여했다고 판정했습니다.

이는 종전 기네스 기록이던 2019년 러시아에서의 8,097명 동시 연주보다 많은 인원이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SNS 핫피플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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