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천억기업' 지난해 16개 늘어 총 633곳
국내 벤처기업 중 한 해 매출이 1,000억원을 돌파한 기업이 633곳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1,000억원을 넘긴 벤처기업은 1년 전보다 16개가 늘어난 633개 사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19를 기회로 급성장한 의료와 제약, IT 분야의 기업들이 벤처기업에 많이 분포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이들 기업의 매출을 모두 더하면 총 151조 원으로 대기업 집단의 매출 순위와 비교하면 삼성과 현대차, SK의 뒤를 이은 4위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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