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어떤 경우에도 북한의 일방적인 도발에 대해서는 용인하지 않고, 반드시 상응하는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있는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남북이 군사적으로 대치하고 있고,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꽃다운 청춘들이 안타깝게 희생됐다면서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게 하겠다는 다짐을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전·충청지역을 방문하고 있는 이 후보의 참배 일정에는 부인 김혜경 씨가 동행해 묘역에 함께 헌화했습니다.
YTN 조성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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