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아메리칸리그 만장일치 MVP…지명타자 최초
LA에인절스의 '투타겸업' 일본인 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로 뽑혔습니다.
오타니는 미국야구기자협회 투표에서 1위표 30표를 받아 만장일치로 아메리칸리그 MVP에 선정됐습니다.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역대 11번째 만장일치 MVP이자 첫 지명타자 MVP가 됐습니다.
내셔널리그에서는 필라델피아의 브라이스 하퍼가 2015년에 이어 생애 두 번째로 내셔널리그 MVP에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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