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접종 간격 3~4개월까지 단축하나…조정안 오늘 발표

MBN News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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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처럼 위중증 환자가 급증하자, 정부가 추가접종 간격을 기존 6개월에서 최대 3~4개월까지 단축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또 호전된 수도권 중증환자를 비수도권으로 이송하기로 했는데, 이송 도중 위급상황이 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조일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최근 2주간 60대 확진자의 84.1%, 70대는 85.5%가 접종 완료 후 확진된 돌파감염입니다.

그리고, 위중중 환자 495명 가운데 60세 이상은 408명이나 됩니다.

따라서 위중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60세 이상 고령자에 대한 부스터샷이 시급합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접종 간격을 6개월로 유지하면 지난 8~9월에 접종을 완료한 60~74세 800만 명 정도는 내년 2~3월에나 추가접종을 하게 됩니다.

그 사이 심각한 상황이 올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당국은 접종 간격을 5개월로 앞당기는 것에서 더 나아가 3~4개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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