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평균 위중증 환자는 447명으로 대부분이 60대 이상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 평균 위중증 환자 447명 가운데 60대 이상 고령층이 82.1%를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직전 주 위중증 환자가 365명인 점을 고려하면 한 주 만에 80명 넘게 급증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지난주 총 사망자는 127명으로 직전 주 126명과 비슷한 수준이었는데, 60대 이상이 96.9%에 달했고 이들 중 45.5%가 병원과 요양원에서 나왔습니다.

확진자는 지난주 하루 평균 2,172.2명으로 직전 주보다 1.8% 정도 늘어 총 유행 규모는 많이 증가하지 않았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이형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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