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7차 유행이 본격화된 가운데 지난주 신규 위중증 환자가 1주일 전에 비해 16% 증가했습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어제(25일) 중대본 회의 모두 발언에서 지난주 신규 위중증 환자가 409명으로, 전주보다 1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위중증 환자 10명 중 9명이 60대 이상 어르신이었다면서, 고령층을 중심으로 중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빈틈없는 의료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 장관은 이와 관련한 대책으로 치료 역량이 우수한 병원에 중증 병상을 추가 지정하는 등 하루 확진자 20만 명도 대응 가능한 병상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기정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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