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엘리베이터에 갇힌 대학생…10시간 만에 구조
기숙사 엘리베이터에 갇혀 있던 여대생이 가족의 실종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10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3일) 저녁 6시쯤 안산의 한 대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던 A씨에 대한 실종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오전 11시쯤 잠시 외출했다가 돌아오는 모습이 CCTV에 찍힌 뒤 행적이 끊겼습니다.
경찰은 오후 9시쯤 약 10시간 만에 휴대전화 없이 기숙사 엘리베이터에 갇혀 있던 A씨를 발견해 구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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