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김경우 /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 ■ 출연 : 김경우 /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닷새 연속 2천 명대 확진...정부 "방역조치 강화 가능성" / YTN

YTN news 2021-11-14

Views 0

■ 진행 : 김선희 앵커
■ 출연 : 김경우 /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앞서 전해 드린 대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주말에도 소폭 늘어나면서 닷새 연속 2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도 이틀째 480명대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정부는 오는 16일, 모레입니다. 단계 유지냐, 전환 또는 비상계획 검토를 판단할 방역 지표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김경우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함께 코로나19 상황 정리해 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어제가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검사 건수는 줄어들었을 텐데 전날보다 확진자 수가 오히려 늘어서 지금 24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확산세가 더욱 커지는 거라고 봐야 할까요?

[김경우]
그렇습니다. 전체 연령층별로 다 증가세에 있지만 특히 확진자 수가 많은 연령층이 10대, 아무래도 예방접종을 못 맞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60대 이상 고령층. 그러니까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데 백신 맞은 지 시간이 경과가 많이 됐기 때문에 그런 분들 위주로 확산세가,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요.

40~50대 같은 경우에도 백신 접종을 많이 완료하셨는데 아마도 가족 간 감염으로 추정되는 감염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이고 있고 또 위중증 환자도 계속 증가하고 있어서 10월 말, 330명대에 비해서는 한 50% 더 증가하고 있는 그런 양상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접종을 하지 않은 10대 또 60대 이상의 고령층에서 지금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고 또 가족 간 감염을 통해서 확진자가 계속 발생을 하고 있다는 얘기셨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지금 1단계가 시작된 지 2주가 지났거든요. 방역이 어쨌든 상당히 완화된 만큼 이런 확산 추세가 불가피한 걸로 받아들여야 될까요?

[김경우]
이제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면서 많은 분들이 예방접종을 하셨기 때문에 감염자가 많이 증가하지 않고 증가하더라도 위중증으로 진행되는 것이 많이 적지 않을까 이런 기대를 했었는데요. 20~30대 같은 경우에 최근에 예방접종률이 높기 때문에 많은 우려가 있었지만 비교적 다른 연령층에 비해서는 물론 증가를 하기는 했지만 증가폭이 아직 그렇게 크지 않은 걸로 봐서 우리가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하고 관리를 잘하면 좋을 텐데 우리가 위드 코로나로 하면서 ... (중략)

YTN 김경우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1114102013216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