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의 한 어린이집에 익명의 남성이 요소수를 기부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해당 어린이집 관계자는 지난 11일 저녁 7시 20분쯤, 문이 잠겨 있던 어린이집에 한 남성이 찾아와 10L짜리 요소수 1병을 두고 갔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요소수가 부족해 멈출 뻔했던 통학 버스를 계속 정상 운행할 수 있게 됐다며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YTN 신준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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