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독직폭행' 정진웅 2심 시작...검찰 수사관 증인 신청 / YTN

YTN news 2021-11-11

Views 3

압수수색 과정에서 한동훈 검사장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정진웅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주장하며 검찰 수사관을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

서울고등법원에서 어제(11일) 열린 정 연구위원의 '독직폭행' 혐의 항소심 첫 공판에서, 변호인은 당시 압수수색 상황을 설명해 줄 검찰 수사관 2명을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

재판부는 검찰의 입장을 확인한 뒤 다음 달 9일 열리는 두 번째 공판기일에 증인 채택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 연구위원은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이었던 지난해 7월, 한동훈 검사장의 휴대전화를 압수수색 하는 과정에서 한 검사장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시 한 검사장은 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으로 불렸던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강요미수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지목돼 수사를 받았습니다.

정 연구위원은 증거인멸 시도를 막으려 했을 뿐 폭행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1심은 독직폭행 혐의를 인정해 징역 4개월과 집행유예 1년, 자격정지 1년을 선고했습니다.





YTN 김경수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1112061843248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