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만배·남욱 구속기간 연장 법원에 신청

연합뉴스TV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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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만배·남욱 구속기간 연장 법원에 신청

'대장동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화천대유의 대주주 김만배 씨와 남욱 변호사의 구속 기간 연장을 법원에 신청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두 사람의 1차 구속 만기일을 하루 앞둔 오늘(11일) 오후 법원에 구속 기간 연장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검찰 수사 단계에서 구속 기간은 열흘이지만, 법원이 수사를 계속해야 하는 타당한 이유가 있다고 인정할 경우 열흘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한 차례 연장이 가능합니다.

검찰은 그간 수사한 자료를 토대로 구속 연장 필요성을 주장하는 자료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법원이 검찰의 신청을 수용할 경우 두 사람의 구속 만기일은 22일 자정이며 검찰은 수사를 마치고 이들을 재판에 넘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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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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